해운대 1000만·국가대표 500만…국산영화 쌍두마차

입력 2009-08-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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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와 ‘국가대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000만, 5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쌍두마차를 이끄는 ‘국가대표’급 ‘쓰나미’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23일 주말·휴일 동안 국가대표와 해운대 두 편의 영화가 불러들인 관객은 100만명이 넘는다. 국가대표 65만8909명, 해운대 42만3509명으로 쌍끌이하다시피 했다.

국가대표는 지난달 29일 개봉, 4주 만에 520만3696명을 쌓았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해운대는 991만2556명으로 역대 개봉 한국영화 가운데 5위에 랭크된다.

해운대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집계로는 관객 10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같은 기간 52만4600명을 불러들여 총 1000만6000명이 해운대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괴물(1301만명)’, ‘왕의 남자(1230만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 ‘실미도(1108만명)’에 이은 5번째 1000만 영화가 됐다.

이병헌이 등장하는 할리우드 액션물 ‘G. I. 조: 전쟁의 서막’은 21만586명을 더하며 223만9178명을 모았다.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3: 공룡의 시대’는 14만1238명(총 69만3247명)으로 4위다. 신작 공포영화 ‘요가학원’은 11만328명(16만6023명)으로 5위에 이름을 걸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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