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농심, 국내외 개선 기대…밸류에이션 매력적"

입력 2025-09-01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심 국내 수익성 개선 추이 (하나증권)
▲농심 국내 수익성 개선 추이 (하나증권)

1일 하나증권은 농심에 대해 글로벌에서 저변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국내외 모두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54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1만 원이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농심 주가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마케팅 협업 발표 후 약 10% 상승했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며 "하반기 기대 요인을 감안할 때 여전히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구체적인 근거로는 △하반기 북미 법인 실적 회복 △8월부터 월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로 '신라면 툼바' 입점 본격화 △유럽 법인의 거래선 재정비 이후 매출 회복세 기대 △국내 채널 수익성 회복 국면 등을 짚었다.

심 연구원은 그러면서 "2분기 미주 성과를 비교해보면 농심의 미주 점유율은 중립 이상의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 주요 라면 업체의 미주 매출 성장률은 농심과 도요수산, 닛신푸드 등 대비 삼양식품이 독보적인 탑라인 성장을 시현했다. 특히 닛신푸드는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농심의 단기 수익성 부침 현상은 아쉬우나, 점유율을 점진적 확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일본 업체들은 북미 및 남미 판가 인상 효과가 2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농심은 3분기부터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사료되는 바, 하반기 수익성 및 탑라인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00,000
    • +0.36%
    • 이더리움
    • 3,507,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67%
    • 리플
    • 2,121
    • -0.05%
    • 솔라나
    • 128,900
    • +0.08%
    • 에이다
    • 372
    • -0.53%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54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0.08%
    • 체인링크
    • 14,040
    • +0.43%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