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29일 장중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해 3180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39포인트(0.23%) 내린 3188.9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2583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44억 원, 337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운송·창고(1.59%), 운송장비·부품(0.95%), 건설(0.26%) 등 업종은 오르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전기·가스(-2.13%, 제약(-1.21%), IT 서비스(-1.01%), 음식료·담배(-0.91%)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72%), HD현대중공업(4.17%) 등은 상승하고 있고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3.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1%), 현대차(-1.13%)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8포인트(0.24%) 내린 796.55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과 비슷하게 외국인(-505억 원)은 팔고 있고 개인(429억 원), 기관(243억 원)은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반서비스(2.12%), 통신(0.95%), 섬유·의류(0.75%) 등이 오름세고 금융(-1.38%), 건설(-1.32%), 종이·목재(-1.2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4.90%)을 제외한 에코프로비엠(-4.26%), 펩트론(-2.68%), 에코프로(-3.43%), 에이비엘바이오(-3.38%) 등 10위권 내 대부분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