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도시재생대학에서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공기업 직원 등 교육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H)
도시재생대학은 도내 31개 시군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실무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공기업 직원 등 현장 실무자들이 교육 대상이다.
올해 과정은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전면 개편했다. 학회 교육위원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 품질을 높였다.
강의는 △도시재생사업 종료지역 사후관리 △거점공간 운영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도입 방안 등 현안을 반영한 8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총 18시간 과정이다.
또한 일반 도민을 위한 온라인 강좌도 마련했다. 경기도민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며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