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전 금감원장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이 변호사로 새 출발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최근 서울 중구 정동의 한 건물에 ‘이복현 법률사무소’ 개소를 위해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6월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재개업 신고를 마친 이 전 원장은 사무실 마련까지 마치면서 곧 변호사 업무에 나설 전망이다.
검찰 출신으로는 처음 금감원장에 임명됐던 이 전 원장은 취임 당시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월 3년 임기를 마치고 금감원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