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환경리스크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입력 2009-08-23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는 국내외 사업장과 전 제품의 환경리스크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리스크 통합관리 시스템은 유럽을 중하ㅋ로 환경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경영에 보다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개월 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 시스템에서는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 정보확인이 가능,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발생가능한 리스크를 찾아낼 수 있다. 또 국내사업장은 물론 84개 해외법인에서 얼마만큼의 CO2가 배출되는지 분석-평가-관리가 수월해진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여부는 환경규제 대응능력 및 친환경 제품 개발능력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도 "환경리스크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해 왔다.

LG전자는 또 환경규제 대응에 협력업체와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시스템을 '협력회사 친환경인증 프로그램'과 통합, 협력업체를 위한 친환경 매뉴얼도 3분기 중 배포하고 관련 교육도 올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올 초 환경을 비롯해 환율, 원자재가격, 법률규제 등 급변하는 세계경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사통합 리스크관리체계(ERM, Enterprise Risk Management)'를 도입한 바 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0,000
    • -1.54%
    • 이더리움
    • 4,222,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12%
    • 리플
    • 2,798
    • -2.3%
    • 솔라나
    • 183,500
    • -3.93%
    • 에이다
    • 551
    • -4.1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33%
    • 체인링크
    • 18,300
    • -4.98%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