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리쉐어마켓 리프렛 (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BPA)가 생활 속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 달 2일 본사 대강당에서 ‘BPA 리쉐어 마켓’을 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마켓에서는 BPA 임직원이 기부한 아동 의류, 장난감, 주방용품과 아름다운가게가 마련한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환원돼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장은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며, 현금과 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BPA는 단순한 중고품 거래를 넘어 ‘착한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드는 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리쉐어 마켓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