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원 투입…전석훈 “성남 버스정류장, 시민 안전지대로 바꿨다”

입력 2025-08-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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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 “집 앞 정류장부터 쾌적하게…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낡고 위험했던 버스정류장을 사계절 내내 쾌적한 ‘스마트 쉼터 정류장’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강력히 추진했다.

전 의원은 총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성남 시내버스 정류장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성남시내 다수의 버스정류장은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에 시민들을 무방비로 노출시키는 등 시설이 매우 열악했다. 전석훈 의원은 이러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에 스마트쉼터 정류장 설치의 시급성을 강력히 주장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앞서 전석훈 의원의 노력으로 2023년과 2024년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최근 16개 정류장이 최첨단 스마트쉼터 정류장으로 추진 중이다.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쉼터는 △냉난방시설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스마트 버스정보안내기(BIT·Bus Information Terminal) △내부 CCTV 등 안전·편의시설을 완비해, 시민들이 어떤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기다릴 수 있는 생활안식처로 재탄생했다.

전석훈 의원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이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없는 위험한 공간으로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스마트쉼터 조성은 단순한 시설개선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원칙을 지킨 생활밀착형 정책의 가장 중요한 성과”라고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스마트쉼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설치 요구가 이어지자, 전 의원은 즉각 후속 조치에 돌입해 최근 추가로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성남시는 총 23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더 많은 노후 정류장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동력을 얻게 되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야말로 이 정책이 얼마나 필요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집 앞 정류장에서부터 안전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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