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국내 증권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부국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6.91% 오른 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투자증권(5.54%), 키움증권(4.42%), 대신증권(3.64%), 신영증권(3.45%), 미래에셋증권(3.43%)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상승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통상 금리가 떨어지면 시장 유동성이 확대되고 증시 거래대금이 늘어난다. 이런 상황에서 증권사는 위탁매매나 신용공여 잔액 증가에 따른 수수료, 이자수익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내 추가 금리 인하가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26조3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업황이 우호적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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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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