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역 폭염특보 자료사진. (사진제공=뉴시스)
휴일인 24일 광주·전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진도·거문도 제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와 전남 목포, 여수, 광양 등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광주와 일부 전남 내륙 지역, 해상은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 운전이나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25~26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면서 곳에 따라 소나기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