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액티비티 상품 할인 혜택 제공

항공업계가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권 할인부터 호텔 제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을 대상으로 31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타슈켄트 32만6080원 △인천-비슈케크 32만1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할인코드 '중앙아시아'를 입력하면 최대 10% 추가 운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며, 편도와 왕복 항공편 모두 적용된다.
타슈켄트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알려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이슬람 건축미가 돋보이는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등의 명소가 유명하다. 비슈케크는 중앙아시아의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 트레킹과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마이리얼트립'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이리얼트립은 에어서울 국제선 이용객에게 투어·액티비티 상품 최대 2만5000원, 숙소 최대 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이후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부산~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28일까지 최저 편도 총액 기준 8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가능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또한 프로모션 이용객을 위해 좌석 지정 및 추가 수하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번들 3만 원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마카오는 약 3시간 반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에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김해공항에서 유일하게 마카오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부산을 이용해 이번 기회에 마카오로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