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본사에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정길현 전 산업부 비상계획국장을 초빙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본사에서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중동 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전쟁과 국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길현 전 산업부 비상계획국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정길현 전 국장은 6.25 전쟁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적 사례를 들며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안보의식과 실질적인 대응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특강이 전 직원의 을지연습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남은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