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0억6600만원 확보...보육인프라 구축 나선다

입력 2025-08-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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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감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감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순천형 보육사업' 예산 10억6600만원을 확보했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보육인프라를 촘촘히 다져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건비를 지원받는 어린이집 36개소에 유아반 담임교사 인건비 20%를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 농촌 등 최소 필요지역 내 어린이집에 지원되던 운전원 인건비는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해, 개소당 월 50만원씩 지원한다.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순천시 거주 영유아 가정의 부모 부담도 줄어든다.

그동안 연 1회 10만원씩 지원하던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하반기에 1회 추가 지급해 연 2회로 확대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인건비와 운영비 확대 지원은 보육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고"고 말했다.

이어 노 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형 보육사업으로 △폭염 대응 긴급 냉방비 지원 △순천형 영아안심반 운영비 지원 △반 개설 유지비 지원한다.

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재원아동 필요경비 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 가입비 지원 △공기청정기 임차료 및 냉난방비도 지원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보육교사 명절휴가비 지원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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