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와 협력...루베로, 첨단 그래핀 골프웨어 공동 개발 MOU

입력 2025-08-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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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로가 지난 14일 KAIST 교직원회관에서 김상욱 KAIST 교수 연구팀, 그래핀 신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올', 글로벌 의류제조업체 'HANA KOVI INC'와 함께 첨단 그래핀 골프웨어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 루베로)
▲루베로가 지난 14일 KAIST 교직원회관에서 김상욱 KAIST 교수 연구팀, 그래핀 신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올', 글로벌 의류제조업체 'HANA KOVI INC'와 함께 첨단 그래핀 골프웨어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 루베로)

골프웨어 브랜드 루베로(LUVERO)가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직원회관에서 김상욱 KAIST 교수 연구팀, 그래핀 신소재 전문기업 ‘그래핀올’, 글로벌 의류제조업체 ‘HANA KOVI INC’와 함께 첨단 그래핀 골프웨어 공동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KAIST의 그래핀 기술과 프로골퍼 착용 경험을 결합해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K골프웨어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김상욱 교수는 소재 개발 기술을 지원하고 그래핀올은 소재를 공급한다. HANA KOVI INC는 제품 생산을 총괄하고 루베로 앰버서더인 프로골퍼들은 착용 테스트와 피드백, 콘텐츠 제작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이번에 공동 개발되는 골프웨어는 경량ㆍ방수ㆍ통기성 소재에 체온 조절과 쾌적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패브릭 기술이 적용돼 내구성과 경량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루베로는 앞으로 'K패션 기반 첨단 스포츠웨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일본ㆍ호주ㆍ태국 등에서 프로골퍼 후원과 글로벌 홍보 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영규 루베로 대표는 “한국 과학기술과 스포츠 퍼포먼스를 결합해 세계적인 기능성 골프웨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확대와 한국의 우수한 유통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사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정석 HANA KOVI INC 사장은 “30년간 쌓은 의류 제조 기술로 K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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