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는 연결 기준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2809억 원이라고 14일 발표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904억 원, 영업이익은 20억 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해외향 블랙박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로봇청소기(로보락S9 시리즈) 신제품 출시, 지도플랫폼의 매출처 다변화 등이 상반기 호실적에 기여했다"며 "당사 로봇청소기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BMW 글로벌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공급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 외에도 매출처 다변화 및 수주 규모 확대를 통한 지도플랫폼 사업도 성장하면서 전방위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해외 블랙박스 사업의 성장과 함께 2024년부터 흑자전환을 기록한 바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 공급계약 및 국내 로봇청소기의 낮은 침투율 등 다양한 성장 촉매를 기반으로 당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