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오프라인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성수(29CM KIDS SEONGSU)’를 29일 서울 성수동에 연다고 13일 밝혔다.
부모와 아이의 취향이 만나는 공간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구키즈 성수는 성수동 연무장길 인근에 오픈하는 최초의 키즈 패션·용품 전문 편집숍이다. 29CM는 기존 브랜드 쇼룸이었던 ‘이구성수’를 리뉴얼해 2개 층 중 1층에 쇼핑 공간을 두고 2층에는 수유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29CM는 이구키즈 성수를 통해 가치 소비와 취향 중심의 브랜드를 선호하는 2539 세대 부모 고객을 위해 개성 있는 디자이너 키즈 브랜드를 엄선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취향을 발견하는 쇼핑 경험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이구키즈 성수에는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컨템포러리 키즈 브랜드 37개가 입점한다. △드타미프로젝트 △세아랑 △얼스디아카이브 △오브마이온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29CM는 지난해부터 베이비(0~2세)부터 키즈(2~7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고감도 디자이너 키즈 브랜드 셀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