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미ㆍ중 관세 휴전 유예에 투심 개선⋯닛케이 사상 최고치

입력 2025-08-12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년여 만에 최고치 경신
장중 4만3000에 육박
중국증시 이틀째 상승

▲일본 도쿄에서 12일 행인들이 증시 현황이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12일 행인들이 증시 현황이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아시아증시는 12일 미국과 중국간의 관세 휴전이 연장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대체로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7.69포인트(2.15%) 상승한 4만2718.17에 마감했다. 이로써 작년 7월 11일 세운 종가 기준 최고치인 4만2224를 1년여 만에 경신했다. 특히 장중에는 4만2999.71까지 고점을 높이며 4만3000선에 근접했다.

소프트뱅크그룹,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강세와 미일 무역 낙관론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8.37포인트(0.05%) 상승한 3665.92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째 위를 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5월 합의한 90일 관세 휴전의 마지막 날인 이날을 하루 앞두고 ‘관세 휴전’을 90일 더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달 28∼29일 스웨덴에서 열린 3차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양측은 관세 유예를 90일 더 연장하는 방안에 의견 접근을 봤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미뤄왔다.

호주증시는 상승폭을 소폭 확대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2년 만에 최저치인 3.60%로 낮췄다. 호주 경제가 경기 둔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발 무역 불안이 잦아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 기준금리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에 CPI가 공개된다. 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경우 트럼프발 관세 충격이 현실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지연될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취임 이후 첫 백악관 기자단 만찬 총격으로 얼룩져 [상보]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바비큐 할인에 한정판 디저트까지…유통가 ‘봄 소비’ 공략 본격화
  • “중국에서 배워야 한다”…현대차, 아이오닉 앞세워 전기차 반격 [베이징 모터쇼]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36,000
    • -0.05%
    • 이더리움
    • 3,44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52%
    • 리플
    • 2,117
    • -0.8%
    • 솔라나
    • 128,400
    • +0%
    • 에이다
    • 371
    • -0.54%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1.01%
    • 체인링크
    • 13,880
    • -0.86%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