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도쿄 증권거래소의 전자 시세판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5분께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 상승한 4만2658.96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기록했던 이전 사상 최고치였던 4만2224를 약 1년 만에 새로 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고 일본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외에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