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44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1차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최대 150만 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이나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2차기간(9/13~19)에는 최대 100만 원, 3차에는 최대 50만 원까지 적용된다. 또 행사 품목별 최대 30% 할인, 엘포인트(L.POINT) 회원 전용 특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빠른 예약 시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추석선물 사전예약 이용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 2023년 추석 사전예약 판매 비중은 약 55%에 달했고 지난해에는 60%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에 달해 사전 예약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개인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상품까지 총 8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면서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구성 폭을 넓히고, 용도와 예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