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신동엽문학상⋯한여진·성해나·전기화

입력 2025-08-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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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여진, 성해나, 전기화 (창비)
▲왼쪽부터 한여진, 성해나, 전기화 (창비)

제43회 신동엽문학상에 한여진(시), 성해나(소설), 전기화(평론) 등 3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창비에 따르면, 한여진 시집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 전기화 평론 '미진한 마음으로 살아가기'가 올해 신동엽문학상으로 선정됐다.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는 문학동네시인선 201번으로 출간된 시집이다. 부드럽고 단단한 순백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시집으로 평화와 연대, 공존과 소통을 담았다.

'혼모노'는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탐구하는 동시에 '진짜'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시와 소설은 각 2000만 원, 평론은 7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은 11월 말 예정되어 있다.

▲왼쪽부터 방성인, 김소라, 이미진 (창비)
▲왼쪽부터 방성인, 김소라, 이미진 (창비)

이와 함께 창비신인시인상은 방성인('풀의 유령' 외 4편), 창비신인소설상은 김소라('낮게 나는 아이'), 창비신인평론상은 이미진('우리'라는 실재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의 리얼리즘에 대하여) 씨가 받았다.

시와 평론은 각 500만 원, 소설은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창작과비평' 2025년 가을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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