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 3210대 마감…방산株 '급락'

입력 2025-08-08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에 방산주↓
외국인ㆍ기관 '사자'⋯코스닥은↑

(AI달리)
(AI달리)

코스피가 8일, 5거래일 만에 하락해 321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전망에 방산기업 주가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67포인트(0.55%) 내린 3210.0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10포인트(0.22%) 내린 3,220.58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1831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72억 원, 1319억 원 순매도했다.

반도체주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1.84%)는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2.10%)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LG에너지솔루션(-2.07%), 삼성바이오로직스(-0.68%)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1.53%)와 기아(0.10%)는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전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47%)·현대로템(-4.87%)·LIG넥스원(14.93-%) 등 방산기업의 주가가 급락했다.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방산주 주가 하락의 이유로 꼽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르면 다음 주에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곧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자회담을 열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46포인트(0.43%) 오른 809.2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91포인트(0.11%) 오른 806.72에 시작해 장중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975억 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 원, 621억 원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알테오젠(-0.46%), 에코프로비엠(-0.56%), 펩트론(-2.58%)은 하락했다. 에코프로(0.19%), 파마리서치(9.21%)는 상승했다.

파마리서치는 호실적에 주가가 9%대로 급등했다. 이날 파마리서치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8]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대표이사
    신익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2025.12.09]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송호준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이용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2025.12.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최호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2025.12.01] [기재정정]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플랫폼 기술 평가 계약 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8,000
    • -2.03%
    • 이더리움
    • 4,750,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835,500
    • -0.54%
    • 리플
    • 2,978
    • -3.03%
    • 솔라나
    • 196,000
    • -3.54%
    • 에이다
    • 619
    • -10.16%
    • 트론
    • 420
    • +1.69%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70
    • -1.16%
    • 체인링크
    • 20,200
    • -3.26%
    • 샌드박스
    • 202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