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기 부사장, 4일 기자간담회

삼성전자가 내달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IFA에서 ‘AI가 바꾸는 집의 미래’를 선보인다. 모바일 기기부터 TV, 노트북, 가전까지 일상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개막 하루 전인 9월 4일, 삼성전자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AI가 가정에 가져올 혁신적인 가능성을 조명하고, 삼성의 AI 기반 제품과 스마트싱스 생태계가 어떻게 긴밀하게 연동돼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김철기 생활가전 사업부장(부사장)이 직접 나선다.
이 밖에도 AI홈을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의 삶을 소개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101회를 맞는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