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개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4포인트(0.14%) 오른 3201.2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9억 원, 216억 원어치 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이 홀로 41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81.38포인트(0.18%) 오른 4만4193.1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5.87포인트(0.73%) 뛴 6345.06, 나스닥지수는 252.87포인트(1.21%) 상승한 2만1169.42에 거래를 끝냈다.
업종별로는 화장품(1.93%), 조선(1.42%), 자동차(1.3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명보험(-1.43%), 항공사(-1.41%), 전기장비(-1.3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1.53%), LG에너지솔루션(0.65%), 현대차(1.43%), HD현대중공업(3.00%)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2.90%), 삼성바이오로직스(-0.399%)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포인트(0.19%) 오른 805.0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2억 원, 168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 홀로 72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0.80%), 펩트론(-1.60%), 에코프로(-0.19%)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휴젤(7.60%), 레인보우로보틱스(0.18%)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