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18년부터 이어온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올해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가족 힐링캠프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가족들을 위로하고자 추진해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인 소방가족 힐링캠프는 1~3일 2박 3일간 전라남도 여수에 있는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에서 소방청 및 소방가족희망나눔과 함께 진행됐다. 전국 순직 소방관 유자녀부터 부모까지 초청 대상자 폭을 확대해 총 10가족, 35명이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팀 빌딩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심신의 휴식, 가족 간 소통 및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 등 기념품과 하이트진로 굿즈도 전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 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현지 맛집 투어 등 참가자들의 폭넓은 연령대와 니즈를 반영하고, 여수의 특색을 더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 가족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