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025 경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월 한 달간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달 23일 준비위원장인 김민성 국무총리의 APEC 종합점검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국민 제안을 통해 콘텐츠, 인프라, 서비스, 홍보 등 APEC 전 분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회의에서 김 총리는 "APEC을 경주만이 아닌 전국적 이벤트로 기획해야 한다"며 "한글 및 K-POP을 통한 마케팅, 보편적이고 현대적인 관점의 서비스 제공,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등을 위해 국민의 지혜를 절실히 구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참여 방법은 국무조정실, 외교부 및 APEC 공식 홈페이지 내 'K-APEC! 결국 국민이 합니다' 배너 클릭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된 국민 의견 중 우수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 콘텐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