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대표 김성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정부와 산업계 전반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기업의 안전관리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인증은 SK엠앤서비스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와 질병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체계적인 관리 방식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SK엠앤서비스는 ▲안전보건 전담 조직 운영 ▲사내 위험성 평가 프로세스 고도화 ▲정기적인 내부 심사 및 외부 컨설팅 도입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과 실효성 높은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조직에 안전 중심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
이승수 CSPO는 “최근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의 책임이자 기본은 안전”이라며,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책임지는 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물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선택적 복지서비스의 대표적인 플랫폼 ‘베네피아’를 중심으로 고객센터 운영,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디지털 고객 경험 관리 등의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SK엠앤서비스는 사회 모두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