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노인 무릎관절수술 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연 뒤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려 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 1억 원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과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올해 5월 진행된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이 캠페인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캠페인은 올해 목표치 10억 걸음을 넘겨 총 15억400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62명의 배려계층 노인의 무릎 수술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그린, 소셜, 휴먼 등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ESG경영 가치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과 서민을 향한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