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이 리유저블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모델들이 리유저블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에서 15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리유저블백인 ‘베러백’을 증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롯데면세점이 리유저블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모델들이 리유저블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면세점)
베러백 컨셉은 앞서 롯데면세점이 4월 새롭게 선보인 외국인 대상 슬로건 ‘Tax-Free is Good, Duty-Free is Better’에서 따왔다. 기존 롯데의 ‘레드’ 컬러에서 벗어나 시즌컬러인 ‘그린’ 컬러를 적용해 시원한 느낌의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가방 한쪽에는 롯데면세점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쿠폰도 부착시켜 실용성도 더했다. 타포린 재질로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시내면세점에서 K뷰티와 K푸드를 많이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소진 시까지 1인 1회 제공되며, 별도로 판매되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