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9월 문을 열 메리어트 계열 럭셔리 호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초대 총지배인으로 이인철 씨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총지배인은 르 메르디앙 서울,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스파라 서울 등 국내 주요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30여년 간 경력을 쌓아 온 호텔 경영 전문가다. 파르나스호텔은 "이 총지배인은 도심형 럭셔리 호텔부터 리조트형 호텔까지 다양한 유형의 호텔을 경험하며 복합적인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경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번 총지배인 선임을 통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성공적 안착과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전반에 웰니스 철학을 반영하고, 계절의 감성을 담은 식음 콘텐츠, 섬세한 공간 구성, 심신 회복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균형과 리듬의 회복을 제안하는 데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 총지배인이 고객 중심의 고품격 웰니스 경험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웰니스 호텔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