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이 무지개상자 오캐스트라 단원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자사가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클래식 음악 축제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지개상자는 음악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GS리테일의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53억3000만 원에 달하며, 157회의 공연, 117명의 누적 단원이 참여했다. GS리테일은 무지개상자 중심의 스토리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단순 기부가 아닌 실질적 체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GS리테일은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클래식 음악제를 직접 관람하고, 예술감독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음악제 체험에는 무지개상자 단원뿐만 아니라, 횡성 지역아동센터 ‘횡성 행복한홈스쿨’의 초등학생 15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아이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