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어 지원' 전남 완도군 이렇게 해요

입력 2025-07-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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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해 전남 완도군 홍보관. (사진 제공 = 완도군)
▲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해 전남 완도군 홍보관. (사진 제공 = 완도군)

전남 완도군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구 유입에 힘쓰고 있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귀농 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가했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어·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박람회는 대한민국 귀농 귀촌 행복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해 귀농·귀촌 관련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해 26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40명에게 1대 1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귀농·귀어·귀촌 지원 정책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울모래·불목 마을)을 소개 홍보했다.

게다가 △농산어촌 유학 단지 운영 △2025 완도 방문의 해 '치유 페스타' 등 군이 중점 추진하는 시책들을 집중 홍보해 관심도를 높였다.

또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 가입 캠페인을 병행해 300여 명의 신규 팔로워를 확보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의 폭도 넓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 귀어, 귀촌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귀어·귀촌 희망 학교 운영, 전국 단위 박람회 참여, SNS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귀농·귀어·귀촌인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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