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韓, 2분기 소비·수출 반등…하반기 회복세 지속”

입력 2025-07-24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모건스탠리는 한국 경제가 2분기 소비와 수출 회복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24일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6%로, 당초 예상치(0.5%)를 0.1%포인트 웃돌았다.

이에 대해 캐슬린 오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GDP 속보치:위축에서 견조한 회복’ 보고서를 통해 소비와 재정 지출, 수출 증가가 반등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4월 총선 일정 확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소비가 1분기 -0.1%에서 0.5%로 증가했다"며 "5월 초 승인된 13조8000억 원 규모의 1차 추경 가운데 70%가 7월 말까지 집행될 예정인 가운데 신속한 지출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체 수요 회복과 석유화학 제품 출하 증가에 힘입어 1분기 -0.6%에서 4.2%로 반등했다"며 "다만 건설 부문 부진은 성장률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하반기에도 정치·재정 부양책 효과로 소비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3분기부터는 소비 심리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다만 한미 간 무역 합의 시점과 최종 관세율, 타국 협상 결과가 불확실해 수출 회복 강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61,000
    • +1.36%
    • 이더리움
    • 4,623,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902,500
    • -2.59%
    • 리플
    • 3,037
    • +0.46%
    • 솔라나
    • 209,200
    • +1.16%
    • 에이다
    • 578
    • +1.05%
    • 트론
    • 441
    • +0.46%
    • 스텔라루멘
    • 330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90
    • +0.42%
    • 체인링크
    • 19,540
    • +0.46%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