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과 여행을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과 한 달 살기를 결합한 장기 체류형 여행이 주목받는 가운데, 여행 플랫폼 ‘한달살러’가 강원 지역 한 달 살기와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탁 트인 자연, 맑은 공기, 바다와 산이 공존하는 강원도는 서울과 접근성도 뛰어나 장기 체류에 최적화된 여행지다. 강릉, 속초, 양양 등 주요 지역에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카페형 공유오피스와 코워킹 스페이스가 잇달아 생기며 워케이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SNS에서도 해시태그(#강원한달살기, #강원워케이션)가 급증하며 프리랜서, 재택근무 직장인, 대학생 사이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달살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면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여행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장기 체류를 계획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 숙박 및 체류 지원금(최대 150만 원) ▲ 현지 워케이션 공간 무료 제공 ▲ 로컬 체험 프로그램 연계(서핑, 로컬푸드 클래스, 마을 투어 등) 등을 포함한다.
해당 플랫폼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삶과 일을 균형 있게 이어가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라며, “숙박과 체험, 업무 공간까지 연결해주는 장기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달살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해 여름 시즌 강원 프로그램 신청이 진행 중이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