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맥킨지 대담 "세계적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입력 2025-07-24 14: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송승헌 맥킨지 한국오피스 대표와 만나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맥킨지가 만난 최고경영자(CEO)' 시리즈 주인공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이번 대담에서 디지털 전환은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에 '완성'이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대카드의 단기 및 중기 목표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 카드 및 결제 사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카드가 '글로벌 상업화된 데이터 플랫폼'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 부회장은 향후 10년 '균형'과 '정교함'에 경영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비전만 좇다 보면 기업의 본질이 약해지고 임직원들의 피로감이 축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 부회장은 "저성장, 인구 감소, 내수 침체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고려할 때 지금은 핵심 기반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기"라며 "금융의 본질에 더 깊이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균형이란 디지털 기술을 발전시키면서도 금융 산업의 핵심 기능을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그 위에 디지털 도구를 얹어 리스크 관리와 같은 본질적 과정을 더 고도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 부회장은 "그게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금융 중심의 테크(기술)'"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36,000
    • -0.36%
    • 이더리움
    • 2,70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304,500
    • +1.2%
    • 리플
    • 1,462
    • -1.35%
    • 솔라나
    • 103,900
    • -0.1%
    • 에이다
    • 285
    • +6.34%
    • 트론
    • 462
    • -0.86%
    • 스텔라루멘
    • 229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80
    • +3.6%
    • 체인링크
    • 11,600
    • +1.05%
    • 샌드박스
    • 58.6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