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재용, 만찬 회동⋯대미 투자계획 오갈 듯

입력 2025-07-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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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만찬 회동을 한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 가운데 대미 투자전략 등에 관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 회장과 만나 대미 투자 및 글로벌 통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15일에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각각 만찬 간담회를 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재계 총수들과 적극적으로 접촉을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이 대통령과 정 회장·구 회장과의 만남을 소개하는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각 그룹 회장으로부터 대미 투자와 글로벌 통상, 지방 활성화 방안, 연구개발(R&D) 투자 및 미래 사회 대응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장과의 만남에서도 유사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만찬 회동에 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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