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 AI 인재 키울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 방문

입력 2025-07-24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호정(가운데) 서울시의장이 23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최호정(가운데) 서울시의장이 23일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AI융합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현재 총 22곳이 있다. 하반기 중 양천‧구로‧중랑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는 현재 AI 디지털 뮤직 프로덕션을 연계한 대중음악산업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과 AI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최 의장은 전날 서초캠퍼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강사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들었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세심하고 만족도 높게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서울시의회도 더욱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듣고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과제’를 발표하고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4000명, 대학에서 6000명씩 매년 1만 명의 AI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핵심 인프라 확충과 5000억 원 규모 AI 펀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7,000
    • -0.02%
    • 이더리움
    • 4,55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33%
    • 리플
    • 3,035
    • -0.26%
    • 솔라나
    • 197,800
    • -0.45%
    • 에이다
    • 619
    • -0.48%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
    • 체인링크
    • 20,850
    • +2.4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