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2분기 23억 영업손실에 '적자전환'…하반기는 개선 기대감

입력 2025-07-23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I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당기 순손실도 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OCI 측은 시황 부진과 카본케미칼 정기보수의 기저효과, 피앤오케미칼의 실적 온기 반영, OCI 차이나 수출 이월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OCI 측은 “글로벌 경기 부진 및 관세 이슈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4분기 이후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기대된다”며 “전사 매출 확대와 생산 효율화,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 확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3분기에는 정기보수 기저효과 및 일부 제품 스프레드 회복, OCI 차이나의 이월 매출 반영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올해 하반기 이후 점진적인 국내외 경기 회복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황 회복을 전망했다.


대표이사
김유신, 김원현(2인,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07.09]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07.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64,000
    • +1.06%
    • 이더리움
    • 4,587,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2.41%
    • 리플
    • 3,059
    • +0.33%
    • 솔라나
    • 197,400
    • -0.35%
    • 에이다
    • 624
    • +0.32%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30
    • -0.36%
    • 체인링크
    • 20,470
    • -1.68%
    • 샌드박스
    • 208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