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인증을 15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WHO-HPH 인증 제도는 의료기관이 의료서비스를 넘어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 세계 30여 개국, 600여 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증의 유효 기간은 2
건국대병원은 2014년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 사업으로 ‘갑상선암경험자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직원 대상 나트륨 섭취 감소 활동을 통한 짠맛 역치 감소와 식행동 개선’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갑상선암경험자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갑상선암을 치료한 환자가 치료 후 비만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사업. 건국대병원 유방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증진병원 제도는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후 전 세계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에 틀을 제시한 제도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증진’에 맞춰 환자·보호자는 물론 직원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꾀하는 제도다.
현재
서울시 은평병원은 최근 '건강증진병원 선포식'을 열었다.
지난 25일 열린 선포식은 올해 6월 은평병원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하는 국제 건강증진병원에 가입한 것을 기념한 행사였다.
은평병원은 오는 9월까지 건강증진병원 주간으로 지정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원들에게는 건강 검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