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OK저축은행과 MOU…디지털금융 공동 사업모델 구축

입력 2025-07-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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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다날 진창용 사업부문 대표,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다날 제공)
▲사진 왼쪽부터 다날 진창용 사업부문 대표,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다날 제공)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OK저축은행과 디지털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날이 보유한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 및 블록체인 기술력과 OK저축은행의 금융 인프라 및 AI 등 신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기반 블록체인 전자금융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빠른 서비스 시작을 위한 공동협의체 운영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OK금융그룹 계열사가 주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서비스를 우선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다날 또한 베트남의 대표 결제수단인 잘로페이와 최근 협업 서비스를 내놓는 등 현지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빠른 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날은 가상자산 결제 선두기업으로서 최근 서비스 고도화 및 여러 금융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동시에 추진해 시장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선제 대응을 목적으로 상표권 등록과 더불어 온체인 송금과 실시간 결제 등을 통합한 독자 시스템 구축에 나선 상태다.

OK저축은행은 모기업인 OK금융그룹 차원에서 관련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관심 및 투자를 해온 결과 내부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구축해 실질적 서비스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 OK저축은행 미래디지털본부 산하에 AI팀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창용 다날 사업부문 대표는 “현재 동남아시아는 쇼핑, 대중교통, 배달 등에 디지털금융 결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잠재적 성장 가치가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활발한 사업 전개와 함께 이번 OK저축은행과의 협약으로 해외에서도 시장 선점을 빠르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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