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복싱처럼 강인한 청소년이 미래”…전국 복싱동호인 용인 집결

입력 2025-07-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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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첫 시장배 복싱대회…초등생부터 50대까지 ‘생활체육 한마당’

▲19일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렸다. (용인특례시)
▲19일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렸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복싱을 사랑하는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행사에 참석해 첫 대회를 시작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싱동호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복싱협회는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통해 복싱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는 복싱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복싱은 강한 체력은 물론이고 강인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로, 오늘 대회에 많이 참여한 청소년들이 앞으로 여러 난관을 헤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일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렸다. (용인특례시)
▲19일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렸다. (용인특례시)
이날 대회는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헤드기어와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고, 연령대에 맞춰 경기 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5명의 의료진도 배치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이 자리에는 1995년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최용수 선수와 2014년에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복싱 남자 라이트플라이급 금메달을 거머쥔 신종훈 선수의 사인회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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