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ㆍCJ 등 식품업계, 폭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입력 2025-07-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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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폭우' 충남ㆍ호남 지역에 이재민 먹거리 긴급 지원
CJ푸드빌, 충청남도 당진 등 피해지역 방문해 빵과 음료 전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18일 SPC그룹 해피봉사단 직원들이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18일 SPC그룹 해피봉사단 직원들이 수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SPC그룹)

중부와 남부지역에 쏟아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 등이 침수되고 이재민들이 속출하면서 유통업계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당진 등 중부지역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구호물품 1만 개를 긴급 지원했다.

이번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과 구호 인력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구호물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SPC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받아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8일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권을 방문해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CJ푸드빌)
▲18일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권을 방문해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CJ푸드빌)

CJ그룹 계열 CJ푸드빌도 충남 당진과 아산시, 예산군을 직접 방문해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개를 긴급 전달했다. 지원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 인력에게 우선 제공된다. CJ푸드빌은 또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향후 현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구호물품을 순차적으로 추가 전달하고,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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