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양대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보다 0.19% 오른 3192.2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3705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5억 원, 1925억 원을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주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0원 오른 139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SK하이닉스(-9.12%), 두산에너빌리티(-0.63%)를 제외하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3.01%), 삼성바이오로직스(3.19%), 삼성전자우(2.60%),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8%), 셀트리온(2.04%) 등이 큰 폭 올랐다.
이밖에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유한양행(20.50%), SK바이오팜(5.64%), 삼성중공업(5.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8%) 등이 강세를, 카카오페이(-14.41%), SK하이닉스(-9.12%), SK스퀘어(-8.73%), SK(-5.15%), 넷마블(-4.17%)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74% 오른 818.2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홀로 951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4억 원, 1억 원을 샀다.
코스닥 시총 상위에선 펩트론(18.78%), 와이씨(12.33%), 오스코텍(7.28%), 메지론(7.25%), 큐리옥스바이오(6.90%) 등이 강세를, ISC(-6.98%), 로보티즈(-6.41%), 솔브레인홀딩스(-5.66%), 리노공업(-5.09%), 서진시스템(-3.66%), 하이젠알앤엠(-3.50%) 등은 약세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