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한국 상륙 2년 만에 매각 추진

입력 2025-07-17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갤러리아 매각 추진⋯흑자 전환했지만 '수수료 부담' 원인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이브가이즈 강남, 여의도, 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모습. (사진제공=에프지코리아)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이브가이즈 강남, 여의도, 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 모습. (사진제공=에프지코리아)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의 국내 경영권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서울 강남구에 첫 매장을 연 지 2년 만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현재 파이브가이즈의 원매자를 찾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식음료(F&B) 프랜차이즈 투자 경험이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파이브가이즈 매각을 위한 간략한 소개문(티저레터)을 배포했다.

파이브가이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추진한 첫 사업으로 꼽힌다.

국내에 진출한 지 불과 2년 만에 매물로 나온 데에는 미국 본사에 내는 수수료 부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이익을 내더라도 수수료 비용을 고려하면 순이익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아 실적 흑자 전환을 이뤘을 때 매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100%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FG Korea Inc.)를 설립해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해 왔다. 에프지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465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76,000
    • -2.63%
    • 이더리움
    • 2,518,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292,800
    • -2.3%
    • 리플
    • 1,670
    • -2.28%
    • 솔라나
    • 104,600
    • -4.82%
    • 에이다
    • 229
    • -4.98%
    • 트론
    • 498
    • -0.99%
    • 스텔라루멘
    • 296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80
    • -4.21%
    • 체인링크
    • 11,500
    • -3.77%
    • 샌드박스
    • 79.6
    • -5.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