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평택시 창업점포 50억 추가 지원

입력 2009-08-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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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당 7천만원 지원...근로복지공단 내달 4일까지 접수

정부가 이른바 '고용특구'로 지정된 평택시 관내의 창업점포에 50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근로복지공단은 평택시 관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장기실업자 등에게 50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파업 사태로 고용사정이 매우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고용촉진개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으나 담보 및 보증여력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지역 세대주이며, 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장기실업자와 실직여성가장, 55세 이상 실직고령자가 해당한다.

규모는 총 50억원으로 개인당 최고 7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연 3%의 저금리로 최장 6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이며,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나 전화(1588-0075)로 문의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희망드림창업지원사업 추가 지원을 통해 평택시 지역 내 실직근로자의 실업문제 해결과 고용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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