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마이브라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반려동물만을 위한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이 16일 공식 론칭했다. 이 회사는 기존 손해보험사들이 부수적으로 취급해온 반려동물 보험과 달리, 기획부터 상품개발, 고객지원까지 전 영역이 반려동물에 특화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는 동일 연령·견/묘종 기준 타 보험사 대비 약 20~30% 저렴하면서도 보장 수준은 강화해 비용 대비 효율성을 높였다. 대표 상품인 옐로우 플랜의 보험료는 말티즈 2세 기준 월 1만 9863원, 푸들 2세 기준 월 1만 8203원, 고양이의 경우 먼치킨 2세 기준 월 1만 8454원으로 책정돼 기존 시장 대비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용환 대표이사는 “마이브라운은 보험업계의 전문성과 반려동물에 대한 진정성을 결합해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 되도록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