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1일 홍보관 문을 연 ‘동탄역 루센채’가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실물 단지와 상품 구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서 현장 방문 문의도 함께 늘고 있다.
‘동탄역 루센채’는 총 96실 규모로 전용면적 59~68㎡, 발코니 포함 최대 88㎡의 중형 2룸 중심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E타입을 제외한 전 호실에는 3Bay 구조가 적용되며, 안방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전실 발코니 등이 도입돼 공간 효율성과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전 세대는 풀 퍼니시드 형태로 공급되며 스마트 주거 시스템도 탑재된다. 삼성전자 Smart Things 기반 AI 하우스 시스템을 통해 조명·냉난방·보안·IoT 기기 통합 제어가 가능하며, 기술 기반의 주거 편의성을 중시하는 최근 추세에 부합한다.
‘동탄역 루센채’는 약 226만㎡ 규모로 조성되는 ‘보타닉가든 화성 프로젝트’의 핵심축인 여울 공원과 인접해 있다. 단지와 직접 맞닿은 여울 공원 전시온실(연면적 7272㎡)을 통해 일상생활과 녹지가 연결되는 입지를 갖췄다. 자라뫼공원, 반석산, 노작공원 등과 함께 약 7.9km의 정원 벨트를 형성하는 정원 도시 전략의 핵심으로, 도시 내 녹지 네트워크와 정주 환경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오산천 수변공간,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친환경 동선이 풍부하며, 도심 속 자연 접근성에 대한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교통환경은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주목받는다. 단지는 SRT 동탄역과 도보권 거리에 위치하며, 현재 GTX-A 노선은 동탄~수서, 운정~서울역 구간을 운행 중이다. 삼성역은 내년 무정차 통과 예정이며, 2028년 개통 시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약 19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탄역에서 GTX-A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도 약 20분대 진입할 수 있다. SRT 역시 수서역까지 약 17분 소요돼, 수도권 남부~서울 도심 간 출퇴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동탄 트램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동탄역~망포역~오산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계획돼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이하 인동선)도 더해지며, ‘GTX-A·SRT·인동선·트램’으로 구성된 ‘쿼드러플 교통망’을 갖춘 셈이다.
특히 수도권 1호선 서동탄~동탄 연장선, 동탄 부발선 등 철도망까지 가세하며, 동탄역은 멀잖아 ‘펜타역’급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는 지하 연결 출입구가 계획돼 있어 초역세권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성도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롯데백화점, CGV가 위치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학원가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쇼핑·문화·의료·교육 기능이 집약돼 있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삼성SDI, 동탄 테크노밸리 등이 있어 직장·주거 근접 수요까지 흡수 가능한 조건이다.
지역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동탄 트램 착공, 보타닉가든 프로젝트 등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전략이 구체화하며, 화성시는 산업과 주거의 기능을 분리하고 정원 도시 모델을 중장기 전략으로 설정해 생활환경의 질적 향상을 계획한다.
‘동탄역 루센채’ 관계자는 “GTX-A, SRT, 트램, 인동선까지 연결되는 입체 교통망과 정원 프로젝트 축선이라는 상징적 입지가 결합한다”라며 “지하 연결 출입구 등 실질적인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탄역 루센채’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