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23일까지 온누리 전문관 ‘온누리 스토어’에서 ‘온누리 빵빵 민생회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 안동 북문시장,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 수유재래시장 등 전통시장과 협업해 각 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10% 즉시 할인과 10%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북문시장의 ‘안동한우갈비 밀키트(450g)’와 영천시장의 ‘최가상회 국내산 수제 떡갈비 세트(125g x 9개입, 개별 포장)’ 등이 있다. 롯데온은 북문시장 기획전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차중협 롯데온 B2B사업실장은 “지역 전통시장과 협업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중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