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맞벌이 가정 등에서 늘어나는 육아 공백 수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아이돌보미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아이돌보미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현재 양산시에는 131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신규 선발을 통해 돌봄 인프라를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채용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심사 등 단계별 전형을 거쳐,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이수자 △영유아보육법·유아교육법·초중등교육법상 교사 자격 소지자 △의료법상 의료인 자격 소지자 자격증 중 하나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고,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다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양산시 여성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센터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