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이 방산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세다. 실적이 구조적인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주가 상승에 박차를 가했다.
1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9.74% 오른 14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지속적인 탄 수요로 견조한 영업이익이 전망되며, 100% 지분을 들고 있는 풍산FNS가 제2공장을 7월 착공하면서 지속되는 방산 수요를 입증 중"이라며 "더는 방산 밸류에이션을 안 줄 이유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6년,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폴란드 2차 물량 납품과 더불어 한국 방산업체들의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도 기대된다"라며 "이에 따른 풍산 실적의 구조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