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장남, 하버드 MBA 진학

입력 2025-07-11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성근씨 (자료출처=최성근씨 링크드인 캡처)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성근씨 (자료출처=최성근씨 링크드인 캡처)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 씨가 최근 SK에서 글로벌 사업 실무 경험을 마치고 진학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성근 씨는 최근 SK이노베이션 E&S의 북미 투자법인 패스키(Passkey)를 떠나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 진학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생인 성근 씨는 작년 7월 패스키에 입사해 미국 내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해왔다. 패스키 입사 전에는 미국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리뎁티브에서 3년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분야 엔지니어로 일했다.

그는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했고, 이후 중국 칭화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동생으로, 성근 씨는 최 회장의 조카다.

패스키는 SK이노베이션 E&S의 미국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전기차 충전과 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분야에서 현지 기업에 대한 투자와 사업 관리를 수행한다.

그룹의 전략 거점인 미국에서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에너지 관련 사업을 담당하다 보니 SK그룹 핵심 인력이 거치는 조직으로 꼽힌다. 최 수석부회장은 패스키에서 이사회 의장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성근 씨는 북미 에너지 산업을 경험하며 글로벌 사업 감각을 익힌 데 이어 관련 학업을 통해 경영 수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재벌가 자녀가 해외 명문대 MBA에 진학하는 사례는 흔하다. 이는 단순 학위 취득이 아닌 글로벌 경영 네트워크 구축과 리더십 역량 강화 목적이 크다.

SK 관계자는 "(성근 씨가) 패스키에 근무하며 미국 에너지 솔루션 업계에 대한 충분한 현장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자신의 경로에 대한 고민 끝에 본인의 판단에 따라 회사와 협의해 학업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의 장남 인근 씨는 2020년 SK이노베이션 E&S 전략기획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패스키에서 근무하다 지난 3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앤드컴퍼니로 이직했다.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첨부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37,000
    • +1.93%
    • 이더리움
    • 3,089,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95%
    • 리플
    • 2,055
    • +2.09%
    • 솔라나
    • 130,500
    • +3.57%
    • 에이다
    • 392
    • +2.35%
    • 트론
    • 427
    • +0.71%
    • 스텔라루멘
    • 238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80
    • -0.09%
    • 체인링크
    • 13,410
    • +1.67%
    • 샌드박스
    • 125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